>>>>>더 웹툰:예고살인 유명 포털사이트의 웹툰 편집장이 야근 중 사무실에서 죽는 사건이 발생한다. 최고의 인기 작가 강지윤(이시영)에게서 새 원고를 넘겨받은 직후였다. 다음날 사건 현장에 도착한 담당 형사 기철(엄기준)은 외부 침입 흔적이 없다는 이유로 자살이라고 결론내리려 한다. 그러나 책상 위 모니터에 있는 웹툰을 보고 작품 내용과 똑같이 살인사건이 일어났음을 알게 된다. 기철이 유력한 용의자가 된 강지윤을 추궁하던 중 또 다른 살인사건이 일어난다. 이것 역시 지윤이 그린 웹툰 내용 그대로였다. 김용균 감독. 15세 관람가.
▶한마디로: 근래 한국 공포영화 중 가장 높은 완성도
>>>>>화이트 하우스 다운 일찍 결혼해 10대의 딸을 둔 존 케일(채닝 테이텀)은 군에서 전역하고 하원의회 의장의 경호원으로 일하고 있다. 딸과의 관계가 계속 어긋나기만 하는 게 안타까운 케일은 아이답지 않게 정치에 빠진 딸에게 잘 보이고자 대통령 경호실에 들어가려고 지원한다. 면접시험을 치르는 날 딸에게 백악관을 구경시켜 주려고 함께 데려가는데, 면접에서 떨어진 후 백악관을 돌아보다 테러사건에 휩쓸린다. 폭탄이 터진 순간 화장실에 간 딸을 구하려고 찾아다니던 존은 대통령(제이미 폭스)이 위험에 빠진 것을 목격하고 대통령을 구해준다. 롤랜드 에머리히 감독. 15세 관람가.
▶한마디로: 백악관판 ‘다이하드’
>>>>>힘내세요, 병헌씨
한심해 보이는 청춘의 영화감독 도전기를 페이크 다큐멘터리(가짜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만든 극영화. 공교롭게도 톱스타 배우 이병헌과 동명이인인 이병헌 감독이 처음 만든 장편 영화로, 주인공의 이름도 ‘이병헌’이다. 화장실에서 볼일 보다가 늦었다는 이유로 욕을 먹자 욱하는 마음을 참지 못해 결국 조연출 자리에서 쫓겨나게 된 이병헌(홍완표)은 영화감독 지망생이다. 친구인 프로듀서 지망생 김범수(양현민), 촬영감독 지망생 노승보(허준석), 무명배우 김영현(김영현)도 한심하긴 마찬가지. 하지만 영화에 대한 꿈과 열정은 누구보다 크다. 내레이션 조향기. 15세 관람가.
▶한마디로: 청춘에 대한 따뜻한 위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