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성연진 기자]10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8.85포인트(0.46%) 오른 1932.70으로 거래를 마쳤다.

대장주 삼성전자는 이날 외국계 순매도에 전 거래일보다 0.14%(2000원) 낮은 142만 5000원에 거래를 마치며 사흘째 하락세를 기록했다. 반면 전거래일 6% 대의 급락세는 진정된 듯 낙폭이 제한됐다.

이날 시장은 주요국 증시의 동반 상승세의 영향을 받았다.

주말 미국 뉴욕증시는 양적완화 프로그램이 당분간 이어질 것이란 기대에 큰 폭으로 상승했고, 이에 따라 일본 증시도 5% 가까이 폭등했다.

투자주체별로는 개인과 기관이 각각 1960억원과 1268억원어치를 순매수한 가운데 외국인이 홀로 3288억원 어치를 팔았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거래에서 55억원 순매도, 비차익거래 1366억원 순매도로 전체적으로 1422억원 매도 우위를 보였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10.2원 급등한 달러당 1127.3원으로 거래를 끝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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