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함효주의 사망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동료 연예인들의 애도 물결이 이어졌다.

함효주는 지난 6월 7일 오후 동료들과 회식을 하고 귀가를 하던 중 8일 오전 2시 50분께 영등포구 신길 3동 편도 3차로 도로를 건너다 차에 치여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숨졌다.

박휘순은 8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국민들에게 웃음을 주던 개그우먼 함효주 씨,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또 안선영은 "너무 어린 나이인데 가족들의 상심이 크실 듯. 삼가의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슬픔을 나눴다.

고인은 사고 직전 자신이 출연 중이던 MBC 코미디 프로그램 '코미디에 빠지다' 개그우먼 회식에 참석했으며, 자리가 끝나기 전 먼저 일어섰다가 이 같은 사고를 당했다.

그는 횡단보도가 아닌 곳에서 길을 건너다 사고를 당한 것으로 전해졌으며, 사고 직후 한림대학교 강남성심병원으로 이송됐지만 과다출혈로 오전 7시경 사망했다.

한편 현재 교통사고와 관련한 경찰 조사 등 절차가 남아 있으며, 고인의 빈소는 서울 강남성모병원 21호실에 마련될 예정이다. 조정원 이슈팀기자 /chojw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