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상수 기자]르노삼성이 신규 트림을 적용하고 상품성을 개선한 2014년형 SM3 모델을 출시했다. 연식 변경 모델을 선보이면서 가격 인상 없이 사양을 추가했다는 게 가장 큰 특징이다. 상품성 개선으로 준중형급 시장에서 영향력을 넓히겠다는 전략이다.
2014년형 SM3는 가격 인상 없이 전 트림에 차선변경 시 편의성을 높이는 ‘원터치 트리플 턴 시그널’을 기본 적용하고, SE 플러스 트림 이상 모델엔 에어컨 조절 시 탑승자가 원하는 온도로 천천히 도달하도록 하는 ‘소프트 펑션(Soft function)‘ 기능을 적용했다.
또 XE 트림을 새롭게 추가해 선택 폭을 넓혔다. 기존 SE 플러스에 32마원을 추가하면 XE를 구입할 수 있다.
XE에는 XE전용 17인치 블랙 투톤 알로이 휠, 검은색의 루프 및 아웃사이드 미러커버 등이 적용됐으며, 대형도어 인사이드 핸들, 스티어링 휠 데코, 변속기 플레이트 등에 적용된 화이트 펄 색상과 좌, 우 및 중앙 에어벤트 패널, 센터페시아 패널 등에 적용된 글로시 블랙 색상, 검은색 흰색 대비 등으로 고급스러움을 강조했다.
르노삼성자동차 상품마케팅팀 조영욱 팀장은 “한층 더 세련된 디자인으로 거듭난 SM3 XE 트림은 보다 더 스타일리시한 차량을 원하는 고객 수요에 대응하는 것”이며, “앞으로도 고객의 니즈에 맞는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판매가격은 사양에 따라 1538만~1978만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