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톡 메시지를 통해 만취승객 대상 택시 인신매매 괴담을 들은 40대가 달리는 택시에서 뛰어내리는 황당한 일이 발생했다.
경찰에 따르면 5일 0시5분께 경남 창원시 진해구 태백동의 고가도로를 달리던 택시 뒷좌석에서 A(45) 씨가 갑자기 뛰어내렸으며, 택시 운전기사의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119 구급대는 그를 인근 병원으로 옮겼다.
택시 운전기사는 “운행 중에 갑자기 문이 ‘탁’ 닫히는 소리가 나서 뒤돌아보니 승객이 밖으로 빠져나가 도로 갓길을 걸어가고 있었다”고 밝혔다. 당시 택시는 시속 70~80㎞로 운행 중이었다. 경찰 조사에서 A 씨는 “아내로부터 ‘심야에 택시에서 만취 승객을 대상으로 인신매매가 이뤄진다’는 내용의 카카오톡 메시지를 받고난 직후 뛰어내렸다”고 진술했다.
경남=윤정희 기자/cgnhee@heraldcorp.com
차 창문 내리더니 음란행위 ○…주행 중 횡단보도에 정차해 창문을 내리고 여대생 앞에서 음란행위를 한 혐의의 20대 남성이 불구속 입건됐다.
부산 사상경찰서에 따르면 A(22) 씨는 지난달 8일 0시55분께 부산 사상구 덕포동 농협 앞 횡단보도에서 신호를 기다리고 있던 여대생 B(22) 씨 앞에 차를 세우고 창문을 내린 뒤 음란행위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에 놀란 B 씨가 자리를 피하자 A 씨는 차량을 이동시켜 음란행위를 계속하다 도주했다.
A 씨는 지난 1월 김해에서 출근길에 10대 여학생을 대상으로 음란행위를 하다 입건되기도 한 것으로 경찰조사에서 드러났다.
부산=윤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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