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설경구가 영화 ‘감시자들’(감독 조의석, 김병서)을 통해 함께 호흡을 맞춘 한효주의 액션 연기에 대해 극찬했다.

설경구는 6월 4일 오전 서울 CGV압구정에서 열린 '감시자들' 제작보고회에 참석했다.

그는 이날 한효주를 소개하는 자리에서 “한효주는 앞으로 대한민국 여자 배우들 중 액션 연기로 독보적인 존재가 되지 않을까 싶다. 차세대 액션 고수가 될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발차기를 강력하게 추천했다. 액션 연기가 처음이라 하는데 좀 더 연습해서 할리우드에 가라고 권했다. 팔다리가 길어서 연기가 시원시원 하다”고 감탄했다.

설경구는 극중 이성적이고 날카로운 직감, 탁월한 리더십을 가진 특수범죄과 감시반 황반장 역을 맡았다. 그는 강렬하면서도 인간미 넘치는 특유의 매력에 지적인 카리스마까지 겸비한 감시 전문가로 분해 극의 중심을 이끈다.

한편 설경구, 정우성, 한효주 주연의 '감시자들'은 자신의 정체를 감춘 채 범죄 조직을 쫓는 감시 전문가들의 숨막히는 추적을 그린 영화로, 오는 7월 4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조정원 이슈팀기자 /chojw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