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하남현 기자] 해양수산부는 26일 전북 군산시 제2국가산업단지 군산대캠퍼스 부지에서 세계 최초로 구축되는 ‘그린십(Green Ship) 기자재 시험ㆍ인증 센터’ 건립 착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 연구개발 국비 및 전라북도, 군산시의 지원을 받아 한국선급이 수행하는 이 사업은 2015까지 총 예산 300억원을 투입해 친환경선박기술에 대한 시험ㆍ인증 기반을 구축한다.
‘그린십’이라고도 불리는 친환경선박은 온실가스 배출을 억제한 고효율의 선박이다. 국제해사기후 협약에 따르면 현재 기준값 대비 2015년에는 15%, 2020년에는 20%, 2025년에는 30%의 온실가스 배출을 감축해 선박을 건조하도록 정하고 있다.
임현철 해양수산부 해사안전국장은 “그린십 기자재 시험ㆍ인증 센터구축을 계기로 향후 해양수산부는 친환경 조선 및 가지재 산업을 미래 성장동력산업으로 육성할 것이며, 본 사업을 통해 창조 경제형 친환경선박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