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 일본에서 폭염이 계속되고 있다.

13일 하루 일본에서 폭염에 의한 열사병 증세로 2명이 사망하고 5명이 중태에 빠졌다고 NHK가 보도했다.

이날 와카야마(和歌山)·도쿠시마(德島)·에히메(愛媛)·미야자키(宮崎)현 등지의 일부 지역에서 기온 36℃ 이상을 기록하는 등 무더위가 계속된 가운데, 전국에서866명이 열사병 증세로 병원에 실려갔다고 NHK는 소개했다.

이 중 도쿄에서 82세 여성, 미에(三重)현에서 31세 남성 등 2명이 목숨을 잃었고, 5명이 의식불명 상태라고 NHK는 전했다.

올해 일본에서는 짧은 장마를 거쳐 무더위가 일찍 찾아왔다. 지난 1∼10일 평균기온은 지역별로 예년에 비해 0.9∼3.4℃ 높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