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영상 기자]세계적 설치미술가 겸 화가인 일본 쿠사마 야요이의 디자인 작품 등 세계 유명 캐릭터를 채택한 프리미엄 디자인 유모차 ‘코사토’<사진>가 이달 한국에 선보인다.

고품격 디자인 유모차 ‘코사토’는 초경량이면서 높은 안전도, 뛰어난 각종 편의성을 자랑하면서도 거품을 뺀 합리적인 가격으로 인해 유럽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어 한국 소비자들도 사로잡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금세기 최고의 작가로 불리고 있는 쿠사마 야요이의 디자인은 최근 루이비통 등 명품 신상품에 잇따라 채택됨은 물론 일본 도쿄 루이비통 건물 전체에 적용될 정도로 각광을 받고 있다.

캐틱터 디자인이 눈에 띄는 코사토 트윈형 유모차는 풀옵션이 기본으로 제공되기 때문에 다른 고가 유모차들과 달리 추가로 옵션 구입비용이 들어가지 않는다.

코사토는 유모차 카시트 등 모든 유아용 제품에 쿠사마 야요이 작품 등 유명 캐릭터 디자인을 채택함으로써 주부들의 만족도를 극대화했다.

이같은 프리미엄 디자인 유모차가 국내에 론칭함에 따라 유아용품 시장에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코사토 한국 독점 판매권자인 (주)코사토코리아(대표 라국주)는 “영국 코사토 본사와의 수입계약 및 국내 공인 시험기관에서의 안전성 테스트 등을 모두 마치고 이달 중순부터 본격 론칭하는데, 지난 2010년 일본에서 먼저 판매한 결과 매출이 급성장, 큰 주목을 받고 있다”며 기대감을 내비쳤다.

코사토 유모차는 초경량이면서도 안전성이 뛰어나고 쿠사마 야요이 등 세계 유명 디자이너 들의 디자인 작품들을 모티브로 본체는 물론 손잡이와 바퀴에까지 채택해 미려한 외관을 자랑한다.

절충형 53만원, 트윈형 가격 75만원으로 비슷한 사양의 유모차에 비해 30~50% 저렴하면서도 옵션 추가구입 비용이 들지 않는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특히 절충형 무게가 6kg밖에 되지 않을 정도로 초경량인데다 자립형 스탠드가 부착돼있어 주부 혼자서도 이동이나 나들이가 용이하다.

또 아이팟 수납공간과 함께 충전 배터리도 갖추고 있어 외출시 아이들을 위한 음악이나 동영상등을 시청케 할수 있으며 손잡이에 컵홀더가 설치돼 젖병이나 음료등을 손쉽게 이동하고 이용할수 있어 주부들의 나들이 편의성을 최대한 높였다.

코사토코리아 관계자는 “코사토사의 유모차, 카시트, 하이체어 등은 일상생활 기능성 유아용품이기 전에 제품 하나 하나가 예술작품에 가까울 정도로 프리미엄 디자인을 자랑하고 있다”고 했다.

이 유모차는 지난 2010년 일본에 먼저 출시한 결과 1년여만에 불티나게 팔리며 200억원대의 매출을 올렸다.

ysk@heraldcorp.com

■코사토는 코사토는 지난 1932년 이탈리아 북동부에 있는 아기침대 등 생산공장 설립으로 시작됐다. 이후 코사토 브랜드는 엄선된 디자인과 뛰어난 기술과 안전성을 인정받아 이탈리아에서 대성공을 했다. 이는 전통적인 옷감짜는 기술을 사용한 바스킷에 근대적인 소재를 첨가, 미려하면서도 안전성이 뛰어난 제품을 생산한데 힘입었다.

1970년대 영국에서 베이비용품을 취급하고 있던 회사 ‘슈퍼커버(Supercover)’는 코사토의 장인 정신을 인정하고 영국에 전파키로 했다. 슈퍼커버는 이후 생산공장을 확보한 후 2003년 코사토와 합병, 코사토 이름으로 독립회사를 설립했다. 이 회사는 유모차는 물론 카시트, 바운서, 친환경 키즈용 가구, 임산부 용품은 물론 육아용품등으로 디자인을 확장하고 있다. 코사토는 최근들어 ‘쿨&펑키’한 컨셉트로 환골탈태했지만 기본이념인 ‘가격대비 고품질 고안전성 고편의성 제공’ 이념을 잊지 않고 있다.

아울러 나무 심기등 환경보전에도 주력함으로써 생활과 환경에 친화적인 제품개발에 중점을 둠으로써 최근에는 유럽뿐만 아니라 전세계 아이들과 엄마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