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오성이 곽경택 감독과 10년 만에 작품으로 호흡을 맞춘 소감을 전했다.

유오성은 7월 11일 오후 울산광역시 울주군 삼동면에 위치한 울산 하늘공원에서 열린 영화 '친구2'(감독 곽경택) 촬영현장 공개 및 기자간담회에서 "좋은 친구와 소풍 온 기분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날 곽경택 감독과 재결합에 대해 "내게 가장 잘 어울리는 옷을 입고 좋은 친구와 소풍을 떠난 상태다"라면서 "곽 감독 특유의 현장 진행방식과 연출력이 상당히 편안하다. 소풍 온 것같은 기분으로 작업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그는 이날 주진모, 김우빈과 호흡에 대해 "감독님이 캐릭터들을 잘 조율한 만큼 전달이 잘 될 것 같다"면서 "경쟁이 아니라 (영화를) 잘 만들기 위해 모두 노력하고 있다"고 답했다.

한편 '친구2'는 1963년과 2010년, 두 시대를 배경으로 건달이라는 직업을 가진 네 남자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유오성, 주진모, 김우빈 등이 출연하며 하반기 개봉 예정이다. 양지원 이슈팀기자 /jwon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