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손미정 기자] 개성공단에 입주해 있는 기계전자부품소재기업들이 양 정부가 개성공단에 대한 폐쇄ㆍ가동 결단을 내리지 않을 시 설비를 국내외 지역으로 이전하겠다고 3일 밝혔다.

당초 폐쇄 혹은 철수가 아니냐는 일각의 예상에 대해서는 “폐쇄는 아니다”고 단호히 선을 그었다. 기업 이전 계획을 발표했지만,우선은 개성공단 정상화가 가장 좋은 결과라는 것이 이들의 입장이다.

개성공단 기계전자부품소재기업 비상대책위원회는 이날 오전 중앙회 7층 비대위 회의실에서 대책회의를 갖고 이 같은 내용의 설명을 발표했다.

개성공단 정상화 촉구 비상대책위원회가 3일 오전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123개 입주기업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 총회를 가지고 있다. 비대위에 참석한 참석자들이 호소문을 작성하고 있다. 비대위는 남북 정부가 적절한 조처를 하지 않으면 정상화 의지가 없는 것으로 보고 중대 결단을 내린다는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다. 박해묵 기자/mook@heraldcorp.com
개성공단 정상화 촉구 비상대책위원회가 3일 오전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123개 입주기업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 총회를 가지고 있다. 비대위에 참석한 참석자들이 호소문을 작성하고 있다. 비대위는 남북 정부가 적절한 조처를 하지 않으면 정상화 의지가 없는 것으로 보고 중대 결단을 내린다는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다. 박해묵 기자/mook@heraldcorp.com
개성공단 정상화 촉구 비상대책위원회가 3일 오전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123개 입주기업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 총회를 가지고 있다. 비대위에 참석한 참석자들이 호소문을 작성하고 있다. 비대위는 남북 정부가 적절한 조처를 하지 않으면 정상화 의지가 없는 것으로 보고 중대 결단을 내린다는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다. 박해묵 기자/mook@heraldcorp.com 개성공단 정상화 촉구 비상대책위원회가 3일 오전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123개 입주기업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 총회를 가지고 있다. 비대위에 참석한 참석자들이 호소문을 작성하고 있다. 비대위는 남북 정부가 적절한 조처를 하지 않으면 정상화 의지가 없는 것으로 보고 중대 결단을 내린다는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다. 박해묵 기자/mook@heraldcorp.com

김학권 비대위 공동위원장은 회의 직후 기자회견을 통해 “기업 희생과 바이어의 이탈을 방지하기 위해 빠른 시일 안에 (개성공단의) 폐쇄든 가동이든 결정해 달라”며 “결정이 안될 시에는 개성공단 설비를 국내외 지역으로 이전할 수 밖에 없다”고 밝혔다.

이어 김 위원장은 북한 당국을 향해 설비 이전을 위한 군통신 연결과 예방조치를, 우리 정부를 향해 설비 이전에 대한 조치와 국내외 이전에 대한 제반 지원책을 강구해줄 것을 주문했다.

개성공단 정상화 촉구 비상대책위원회가 3일 오전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123개 입주기업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 총회를 가지고 있다. 한재권 개성공단 입구기업회 회장이 발언을 하고 있다. 비대위는 남북 정부가 적절한 조처를 하지 않으면 정상화 의지가 없는 것으로 보고 중대 결단을 내린다는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다. 박해묵 기자/mook@heraldcorp.com
개성공단 정상화 촉구 비상대책위원회가 3일 오전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123개 입주기업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 총회를 가지고 있다. 한재권 개성공단 입구기업회 회장이 발언을 하고 있다. 비대위는 남북 정부가 적절한 조처를 하지 않으면 정상화 의지가 없는 것으로 보고 중대 결단을 내린다는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다. 박해묵 기자/mook@heraldcorp.com
개성공단 정상화 촉구 비상대책위원회가 3일 오전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123개 입주기업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 총회를 가지고 있다. 한재권 개성공단 입구기업회 회장이 발언을 하고 있다. 비대위는 남북 정부가 적절한 조처를 하지 않으면 정상화 의지가 없는 것으로 보고 중대 결단을 내린다는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다. 박해묵 기자/mook@heraldcorp.com 개성공단 정상화 촉구 비상대책위원회가 3일 오전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123개 입주기업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 총회를 가지고 있다. 한재권 개성공단 입구기업회 회장이 발언을 하고 있다. 비대위는 남북 정부가 적절한 조처를 하지 않으면 정상화 의지가 없는 것으로 보고 중대 결단을 내린다는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다. 박해묵 기자/mook@heraldcorp.com

김 위원장은 “이 같은 조치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기업의 입장에서 취할 수 있는 모든 조치를 선택할 수 밖에 없음을 말씀드린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 자리에서 “우리 기업인들은 더이상 기다릴 수 있는 한계를 넘어서 좌절의 상태에 놓여있다. 하루하루 폐허가 돼 가는 모습에 우리 기업인들은 절망적으로 이 자리에 섰다”며 “우리가 가장 필요한 기계를 유지보수하기 위해서 최소한의 인력이 방북하려고 했지만 호소도 이뤄지지 않았다”며 호소했다.

balme@heraldcorp.com

개성공단 정상화 촉구 비상대책위원회가 3일 오전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123개 입주기업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 총회를 가지고 있다. 비대위는 남북 정부가 적절한 조처를 하지 않으면 정상화 의지가 없는 것으로 보고 중대 결단을 내린다는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다. 박해묵 기자/mook@heraldcorp.com
개성공단 정상화 촉구 비상대책위원회가 3일 오전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123개 입주기업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 총회를 가지고 있다. 비대위는 남북 정부가 적절한 조처를 하지 않으면 정상화 의지가 없는 것으로 보고 중대 결단을 내린다는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다. 박해묵 기자/mook@heraldcorp.com
개성공단 정상화 촉구 비상대책위원회가 3일 오전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123개 입주기업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 총회를 가지고 있다. 비대위는 남북 정부가 적절한 조처를 하지 않으면 정상화 의지가 없는 것으로 보고 중대 결단을 내린다는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다. 박해묵 기자/mook@heraldcorp.com 개성공단 정상화 촉구 비상대책위원회가 3일 오전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123개 입주기업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 총회를 가지고 있다. 비대위는 남북 정부가 적절한 조처를 하지 않으면 정상화 의지가 없는 것으로 보고 중대 결단을 내린다는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다. 박해묵 기자/mook@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