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도운(인천) 기자]인천 출신 메이저리거 류현진이 인천 남동구에 야구장을 건립한다.

30일 인천시에 따르면 인천시 남동구 남동경기장 옆 체육공원 부지에 야구장을 건립하기로 류현진 선수 측과 최종 합의했다.

이에 따라남동경기장 체육공원 부지 9만2417㎡에 성인 야구장 2곳과 리틀야구장 1곳을 건립하고 야구 교실 등을 운영해 야구 꿈나무를 육성할 방침이다.

류현진 선수 측은 야구장 설립 부지로 연수구 송도 LNG 기지, 서구 수도권 매립지 부지, 남동구 남동경기장 옆 체육공원 부지 등 3곳을 검토했었다.

그러나 접근성 등을 고려, 해당 부지를 최종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지역에 메이저리거 류현진 선수의 야구교실이 운영되면 긍정적인 효과가 클 것으로 보고 야구장 건립에 따른 나머지 절차를 류 선수 측과 논의하고 있다.

류현진 선수는 인천 창영초, 동산중ㆍ고를 거쳐 국내에서 프로선수 활동을 했고 현재 미국 메이저리그에서 선발 투수로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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