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서병기 기자]부산에서 국내 최대로 거대한 웃음바다의 향연이 펼쳐진다. 아시아 최초의 코미디 축제인 ‘제1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BICF)’이 29일 오후 6시 영화의 전당 야외무대에서 150여명 코미디언들의 화려한 레드카펫 입장을 시작으로 4일간의 코미디축제에 돌입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KNN, 영화의 전당이 주최하고 사단법인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조직위원회(집행위원장 김준호)가 후원하는 이번 페스티벌에는 7개국 17개팀의 코미디언들이 참가한다.
‘부산바다 웃음바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은 국내 신구 코미디언들과 해외 유명 코미디언들이 국경을 넘어, 인종을 초월하는 만국 공통어인 웃음으로 크나큰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다. 또한 이번 행사를 통하여 세계 속의 부산이 웃음으로 행복해지고, 세계 속의 대한민국이 행복으로 기억되는 국제적 코미디축제가 될 전망이다.
개막 공식행사로는 영상물 상영과 축사 및 개막선언에 이어 임혁필의 샌드아트를 오프닝공연으로 해서 코미디 공연 갈라쇼가 본격적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 날 갈라쇼에는 국내에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개그드림콘서트, 웃찾사, 옹알스, 그리고 해외 유명 팀인 댄디맨, 하키앤뫼피, 한일코스프레 등 총 13팀의 공연이 진행되며, 3가가햇즈, 언더래즈와 각 코미디 프로그램의 대표 코미디언들의 만남도 예정돼 있어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개막식 행사를 시작으로 8월 30일 오후 1시 30분부터는 부산외국어대학교 중강당에서 문화, 방송, 코미디, 축제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을 초청하여 ‘한국의 웃음문화와 코미디축제의 발전전략’이라는 주제로 발표 및 토론을 진행하는 뜻 깊은 학술제 행사가 치러진다.
이와 함께, 8월 30일 오후부터 9월 1일 저녁까지는 영화의 전당 야외무대 및 광장, 하늘연극장, 웃음소극장, 바다소극장 등에서 국내 참가팀인 개그드림콘서트, 웃찾사, 얌모얌모 등과 해외 참가팀인 연길시조선족예술단(중국), 라니후사르(헝가리), 3가가햇즈 등 7개국 17개팀의 즐거운 코믹 공연 및 별도의 거리공연도 진행될 예정이라 공연행사에 대한 관심도 더욱 높아지고 있다.
9월 1일 오후 7시 30분에 진행될 축제의 대미는 국내 최고의 인기 개그 프로그램인 개그드림콘서트가 장식하며, 국제코미디페스티벌의 위상을 강화하는 의미 깊은 행사인 코미디 어워드를 진행하면서 폐막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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