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가수 김완선이 KBS2 ‘사랑과 전쟁’ 담당 PD와 맞선을 봤다. 대국민 중매 오디션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등장한 KBS의 새 예능 프로그램 ‘너는 내 운명’을 통해서다.
‘너는 내 운명’의 제작진은 27일 “가수 김완선이 프로그램을 통해 ‘사랑과 전쟁’ PD와 맞선을 봤다”고 전했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김완선은 12명의 남성들과 만남의 자리를 가졌다. 로맨티스트 건축가를 비롯해 공유 닮은꼴인 한복디자이너, 몸짱 대기업 사원 등 다양한 직업을 가진 남성들이 김완선을 만나기 위해 나온 자리에 바로 ‘사랑과 전쟁’을 연출하고 있는 KBS 예능국의 현직 PD도 출사표를 던진 것. 제작진에 따르면 ‘사랑과 전쟁’ PD는 김완선과의 수십년 전 첫 만남 사연을 공개하는가 하면 어린시절부터 김완선을 지켜봐온 열혈팬을 자처했다고.
김완선과 ‘사랑과 전쟁’ PD의 첫 만남 비밀과 김완선의 선택은 30일 방송될 ‘너는 내 운명’ 첫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한편 ‘너는 내 운명’은 김구라 서경석 박지윤이 MC를 맡아 대한민국 미혼 연예인들의 배우자를 찾아주는 ‘중매 오디션’ 콘셉트의 프로그램이다. 첫 게스트는 연예계 대표 골드미스인 김완선으로, 그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생애 첫 소개팅을 경험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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