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 ‘무한도전’ 노홍철, 몰래 카메라에도 사기본능 “조금도 놀라지 않았는데?”
17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 에서는 귀신 분장을 한 맹승지의 깜짝 카메라가 공개됐다. 지난 ‘여름예능캠프’에서 맹승지는 난감한 질문을 연발하는 리포터로 활약, 캠프 입소자들을 크게 당황하게 만드는모습으로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던 바 있다.
이어 맹승지는 지난주 방송 말미 “이번에는 무한도전 멤버들을 깜짝 놀라게 해보겠다” 라고 예고해 시청자들을 기대케 했던 바 있다. 시청자들의 기대만큼 멤버들의 깜짝 카메라는 큰 재미를 줬다.
귀신 맹승지의 등장에 아연실색한 유재석의 깜짝 카메라에 이어 다음 타자가 된 것은 평소 겁이 많기로 유명한 노홍철. 노홍철은 “다음주 예고 나레이션이다. 따뜻한 느낌으로 가면 된다” 라고 태연하게 설명하는 김태호 PD의 연기력에 아무런 의심 없이 임했다.
하지만 녹화 시작 사인이 내려지자 화면에 등장한 것은 바로 귀신 맹승지였다. 하지만 노홍철은 기겁하는 유재석의 반응과는 다르게 다소 멍한 표정으로 얼떨떨해하다 뒤에서 문을 박차고 나온 맹승지의 등장에 차마 뒤를 돌아보지 못하는 반응을 보여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이뿐 아니라 노홍철은 맹승지의 초음파 공격에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 도망치다 “눈물나 맹” 이라고 호소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잠시 진정을 한 뒤에는 “전 놀라지 않았는데요? 조금도 놀라지 않았는데?” 라고 허풍을 떨어 다시금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줬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12살의 거장 이예준 감독의 지시에 따라 녹화에 임하게 된 무한도전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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