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진용 기자]주성엔지니어링(대표 황철주ㆍ036930))이 2011년 3분기 이후 7분기 연속 적자에서 벗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업계에 따르면 주성엔지니어링이 2분기 공급 확대에 힘입어 매출은 420억원~430억원 정도로 예상하고 있으며 영업이익율은 4~5%수준으로 영업이익 약 15억원 정도로 8분기만에 흑자전환이 확실한 것으로 예상된다.
2분기 흑자전환은 지난해 인력감축과 일부 계열사 정리 등 대대적인 구조조정 실시와 더불어 1분기에 수주한 장비(OLED/SDP CVD)들의 공급이 2분기에 지속적으로 이뤄져 실적이 호전됐다.
특히 지난 3월에 LG디스플레이와 계약한 386억원 규모의 OLED 장비가 본격적으로 공급이 이뤄지면서 매출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또 지난 6월에는 58억원 규모의 차세대 반도체 장비인 공간분할 화학증착장비(SDP CVD)를 SK하이닉스에 납품하고 최근 8월에는 중국 태양광 업체인 Hongxin Greenland New Energy에 66억원 규모의 태양전지 제조장비 공급계약을 체결해 실적호전이 지속적으로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주성엔지니어링의 올 1분기 매출액은 167억원이며 영업손실 122억원과 순손실은 141억원을 기록했다.
업계관계자는 2분기 이후 지속적으로 실적이 호전될 가능성이 높아 2013년 전체 영업이익도 흑자로 전환할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