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상일(대구) 기자]중소기업진흥공단 대구지역본부가 청년창업자 인력난 해소 연계지원을 위해 계명대학교 LINC사업단과 청년전용창업자금 융자업체를 대상으로 현장실습과 청년인턴 활용제도를 운영 중이다.

8일 중진공 대구본부에 따르면 지난 3월 중진공과 계명대가 청년 일자리 창출과 청년창업 활성화를 위해 맺은 업무협약에 따른 후속조치로 진행 중이다.

청년창업 육성에 힘쓰고 있는 지역 두 기관이 서로 협력해 사업 초기 청년창업자 애로사항 해결을 통해 창업 생존율을 높이면서 대학생을 청년창업자로 육성해 나가기 위한 것이다.

7월과 8월 하계방학 기간 중에 운영하는 이번 제도는 청년창업 업체인 롬팩, 소아베, ㈜동보티엔에스, ㈜엠알이노베이션, ㈜유스마일 5개 업체가 업체별로 2명 내지 3명의 현장실습생을 활용하고 있다.

이를 위해 전공분야에 맞는 업체를 선택한 실습 학생들은 형이나 누나 격인 39세 이하의 청년창업자에게서 창업 경험을 배워 미래 창업자로서의는 역량을 키울 수 있다.

학생 현장실습 관련 비용은 계명대가 지원해 실습생을 활용하는 청년창업 업체들은 경비 부담이 없어 초기 인력난 해소와 인건비 절감으로 경쟁력을 높이는데 도움이 될 전망이다.

한편, 중진공과 계명대는 이후 청년창업자 육성을 통한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연계지원 제도를 보다 다양화해 대학생 취업과 창업, 청년창업자의 성공률 향상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간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