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도운(인천) 기자]친척의 이사를 도와주러 갔다가 금품을 훔친 30대가 입건됐다.

8일 인천남부경찰서에 따르면 A(39) 씨는 지난 6월 25일 오전 1시께 인천시 남구의 한 다세대주택에서 고모 B(58) 씨가 잠든 틈을 타 가방을 털어 현금 등 900만원 상당의 금품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A 씨는 B 씨가 다세대주택 3층에서 1층으로 이사하는 것을 도와주러 갔다가 범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A 씨는 “일정한 직업이 없는데다 경제적으로 어려워 충동적으로 가방을 훔쳤다”고 경찰에 진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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