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윤정희(경남) 기자]잠시 통화하자며 빌린 휴대전화를 훔친 10대 6명이 붙잡혔다.
경남 김해 중부경찰서에 따르면 A(15)군 등은 지난달 21일 김해시내 모 중학교 인근에서 길을 가던 B(14) 군에게 “잠시 빌려 통화 좀 하자”며 휴대전화를 건네받은 후 그대로 달아나는 등 같은 수법으로 휴대전화 12대(950만원 상당)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보호관찰을 받으면서 서로 알게 된 이들은 유흥비를 마련하기 위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이들에게서 훔친 휴대전화를 대당 3만~20만원을 주고 사들인 중고 휴대전화 판매업자 3명도 입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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