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태형기자]글로벌 휴대폰결제 기업 ㈜다날(대표 최병우)는 스마트폰 바코드결제 ‘바통(BarTong)’에 ‘카드결제’와 ‘쿠폰결제’, ‘바통캐시’ 서비스를 도입한 ‘바통 4.0’을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바통 4.0은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에서 바코드를 생성해 결제하는 모바일 지갑 ‘바통’의 신규 버전이다.

‘쿠폰결제’는 특정 상품이나 서비스를 바통 앱 안에서 직접 구매하는 기능으로, 제주도 관광지에서 사용 가능한 ‘제주도 쿠폰결제’로 첫 서비스를 시작한다.

제주도의 유명관광지 입장권을 비롯해 박물관과 테마공원 등 시설 입장권에서부터 승마, ATV 카트, 해양레저 등 각종 레저시설 이용권 등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특히 바통은 ‘제주도 쿠폰결제’ 오픈을 기념해 16일부터 오는 10월 31일까지 제주항공을 이용해 제주도를 방문하는 고객에게 제주도 내 모든 CU와 세븐일레븐 편의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바통 모바일 5000원 상품권을 각 1매씩 증정한다.

제주항공 국내선 제주행 탑승권 하단의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인식해 이벤트에 응모한 후 바통 상품권을 받으면 된다.

‘바통캐시’는 사용자가 ‘쿠폰결제’에서 구매한 금액의 일부를 캐시로 변환해 고객에게 적립해 주는 멤버십포인트로, 적립된 ‘바통캐시’는 바통 전 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사용 할 수 있다.

기존의 휴대폰결제과 직불결제 이외에 카드결제 방식도 최초로 선보인다.

다날은 BC카드와 제휴를 통해 바통 4.0 버전부터 신용카드와 체크카드를 사용한 모바일카드 바코드결제를 탑재했다.

BC 모바일카드 바코드결제는 오는 23일 커피프랜차이즈 달.콤커피에 가장 먼저 도입되며, 편의점 CU, 세븐일레븐, 바이더웨이와 쇼핑몰 엔터식스, 베트남 쌀국수 전문점 포메인 등 바통의 기존 가맹점에 확대 적용된다.

이에 따라 BC모바일 카드 소지자는 스마트폰만 있으면 카드나 지갑 필요 없이 바통 앱을 통해 결제 할 수 있으며, 가맹점에서도 별도의 장비 추가 없이 기존의 바코드리더기를 통해 결제를 진행 할 수 있게 된다.

이석환 다날 결제사업본부장은 “바코드결제 최초의 카드 결제 기능을 탑재한 바통을 통해 고객과 가맹점 모두 윈-윈할 수 있을 것”이라며 “바통이 다양한 결제 방식과 기능을 구비하며 진정한 모바일 지갑으로 거듭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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