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도운(인천) 기자]해양경찰청과 인천도시공사가 공동 주최하는 ‘제1회 국제해양안전장비박람회’가 지난 11일 송도컨벤시아에서 개막됐다.<사진>

이번 행사는 국내에서 처음 열리는 박람회로, 해경청이 창설 60주년을 기념해 마련했다.

오는 13일까지 열리는 이번 대회는 홍보관, 조선관, 항공관, 안전레저관, 항해통신장비관, 특수장비관, 해양환경방제관 등 7개 전시관을 운영한다.

이들 전시관에서는 채용설명회를 시작으로 요트 및 레저보트, 공기부양정, 첨단 해양장비, 무인항공기, 레저장비, 위성단말기, 과학수사장비, 해양오염분석장비 등 평소에 만나기 어려웠던 전문 장비 및 기술들을 만날 수 있다.

참가업체는 모두 110여개로, 이들 업체 중 13개 지역 업체들이 참여하고 있다.

특히 해경청은 이번 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미국, 러시아, 일본, 필리핀 등 국내외 바이어 1000여명을 참여시켰다. 이들 외국 업체와 수출 상담도 벌인다.

현재 해경청은 박람회 기간 동안 구매상담액 1000억원 가량을 기대하고 있다.

해경청 관계자는 “세계 최고 조선, 해양안전, 수색구조, 레저, 통신보안 등 해양장비 등이 한자리에 모이는 박람회를 통해 해양산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기를 기대한다”며 “박람회 기간 동안 참여 기업들이 판로를 확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대회는 국내 해양안전 장비 업체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해외 판로 길을 열어주고, 관련 분야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불러 일으키기 위한 목적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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