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대생을 성추행하다 붙잡힌 50대 남성이 9년 전 초등학생을 성폭행한 사실이 밝혀졌다. 광주 동부경찰서는 초등학생을 흉기로 위협해 성추행한 혐의(아동ㆍ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로 A(52)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12일 밝혔다.

A 씨는 지난 2004년 1월 5일 광주 북구 운암동의 한 화장실에서 당시 12세였던 초등학생 A 양을 흉기로 위협해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수차례 강제추행 혐의로 붙잡힌 경력이 있는 A 씨는 지난달 6일 한 여대생을 추행한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은 A 씨의 여죄를 수사하기 위해 DNA를 국과수에 감정의뢰한 끝에 9년 전 A 씨가 저지른 성폭행 범죄를 밝혀냈다.

김기훈 기자/kihun@heraldcorp.com

전국사찰 돌며 불전함 훔친 2인조 ○…전남 고흥경찰서는 12일 전국을 돌며 사찰 불전함에서 금품을 훔친 혐의(특가법상 절도)로 A(52) 씨 등 2명을 붙잡아 조사 중이다.

A 씨 등은 지난 5월 31일 오전 11시께 고흥 지역의 한 사찰 불전함에서 2000여만원을 훔치는 등 지난 4월부터 5월까지 전남ㆍ경북ㆍ충남ㆍ울산 등 사찰 13곳에서 총 2054만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김기훈 기자/kihun@heraldcorp.com

함평 동거녀 살해 피의자 포항서 검거 ○…지난 10일 전남 함평에서 동거녀를 살해하고 도주한 혐의로 공개수배된 신모(42) 씨가 11일 오후 8시께 경북 포항에서 검거됐다.

경북 포항 북부경찰서는 12일 포항시내에서 신 씨가 탄 차량을 발견해 추적 끝에 검거했다고 밝혔다.

포항 흥해 불심검문에 걸린 신 씨는 경찰의 정지명령에도 불구 500m를 달아나다 경찰 차량에 가로막혀 결국 체포됐다.

포항 북부경찰서는 검거 직후 신 씨의 신병을 전남 함평경찰서로 인계했다.

신 씨는 지난 10일 오후 3시30분께 전남 함평읍 주택가에서 자신의 동거녀(33)가 결별을 요구하자 수차례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김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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