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1억건에 달하는 카드사 고객정보 유출 사건 피해자들이 자신의 피해 여부 및 현황을 확인할 수 있게 된다.
17일 농협카드-KB국민카드-롯데카드 등 카드 3사는 본인 확인을 위한 전용 창을 홈페이지에 개설했다. 또한, 2차 피해 여부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모든 회원에게 결제내역 문자메시지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기로 했다.
이로써 해당 카드 회원들은 홈페이지에 개설된 전용 창에 이름과 주민번호를 입력하면 개인정보 유출 여부와 정보 내역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검찰에 따르면 이번에 유출된 정보는 이름, 주소, 전화번호, 카드 이용명세, 대출 및 연체 기록 등 이다. 금융당국은 이번에 유출된 정보로 농협카드, 국민카드, 롯데카드 등 카드사 고객이 2차적인 피해를 입을 경우 카드사가 이를 전액 보상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에 KB국민카드·롯데카드·NH농협카드에서 유출된 1억400만여건의 개인정보 가운데 모두 5391건이 주민등록번호, 대출거래내용, 신용카드 승인명세 등이 포함된 민감한 ‘신용정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농협카드·국민카드·롯데카드, 개인정보유출 소식에 이용자들은 “농협카드·국민카드·롯데카드, 개인정보유출, 내 정보가 줄줄 새고 있다니…” “농협카드·국민카드·롯데카드, 개인정보유출, 재발방지 말만 하고 잊을만하면 이런 일 터지더라” “농협카드·국민카드·롯데카드, 개인정보유출, 내 정보가 공공정보가 되다니 어떻게 해야하는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