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윤정희(경남) 기자]주차된 차량을 열쇠 등으로 긁거나 사이드 미러를 발로 차는 식으로 13대의 차량을 파손한 혐의(재물손괴)의 40대가 붙잡혔다.

17일 울산 남부경찰서에 따르면 A(40) 씨는 지난 16일 오후 11시 20분께 울산시 남구 삼산동에서 주차된 차량의 문짝이나 보닛을 날카로운 물체로 긁거나 사이드미러를 발로 차는 등 13대의 차량을 훼손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A 씨가 걸어가면서 동전이나 열쇠 따위를 이용해 차를 긁은 것으로 파악된다.

하지만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A 씨는 자신의 행동에 대해 기억하지 못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의 한 관계자는 “당시 만취 상태였던 A 씨는 자신의 행동을 기억하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pdj24@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