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대형 기획사 스타그룹엔터테인먼트가 주관한‘런닝맨 아시아투어-상하이’가 팬들의 뜨거운 호응 속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 10월 5일 중국 상하이 따우타이에는 ‘런닝맨 아시아투어-상하이’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지석진, 김종국, 개리, 하하가 참석해 기자회견과 팬 사인회를 가졌다.

이들은 팬 사인회가 끝난 후 팬미팅을 위해 바로 공연장으로 이동, 리허설을 준비하며 이번 상하이 공연에 열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이들은 팬미팅에서 드라마 ‘꽃보다 남자의 ‘F4’로 변장해 주제곡 ‘파라다이스’를 열창하며 현지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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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팬들과 함께 발지압매트에서 줄넘기하기, 신발던지기, 줄다리기를 하는 등 ‘런닝맨’의 고전적인 게임을 즐기며 웃음을 선사했다.

이들과 함께 게임을 한 팬들은 포옹, 함께 사진을 찍는 기회를 얻어 다른 팬들 부러움을 자아냈다. 또 주최 측에서는 팬들의 응원영상을 준비, 4명의 런닝맨 멤버에게 무대에서 깜짝 선물을 하기도 했다. 영상을 접한 ‘런닝맨’멤버들은 ”팬들의 영상준비에 정말 너무 감사하다”며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이번 상하이 팬미팅 현장에 참석하지 못한 송지효와 이광수는 영상을 통해 팬들에게 안부인사를 전했다.

마지막으로 이들은 ‘한자’, ,’로사, ‘헤어지지 못하는 여자, 떠나가지 못하는 남자’, ‘겸손은 힘들어’ 등 다수의 곡을 열창하며 팬들의 호응을 얻었다. 또 지석진은 상하이 팬들을 위해 중국곡인 ‘월량대표아적심’을 선보였다.

주최측인 스타그룹(http://www.newstargroup.com.cn/)은 “’런닝맨’ 멤버들이 성공적인 공연을 위해 많은 준비를 했다”면서 “또 이번 공연의 오락 소품인 발지압매트를 주관사측에서 직접 거금을 주고 한국에서 수입해 제공했다”고 밝혔다.

양지원 이슈팀기자 /jwon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