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가수 박현빈이 '춘향아'로 관객들의 시선을 모았다.
박현빈은 7일 오후 방송된 KBS1 음악프로그램 '가요무대'에서 '춘향아'를 열창했다.
그는 우렁차고 구성진 창법으로 곡의 느낌을 제대로 살렸다. 여기에 좌중을 압도하는 카리스마까지 더해져 관객들의 박수가 쏟아졌다.
박현빈은 개인무대뿐만 아니라 안다미, 우연이 등 동료 가수들과 '항구' '갈대의 순정' '바다가 육지라면' '남원의 애수' 등 메들리로 하모니를 맞췄다. 노련함으로 무대 분위기를 이끌며 이날 가장 눈에 띄는 공연 중 하나로 만들었다.
박현빈은 지난 2006년 트로트 가수로 데뷔, '남자 장윤정'이라는 타이틀을 얻으며 대중들의 관심을 받았다. 정규 1집 수록곡 '곤드레만드레'로 정상에 오르며 트로트 가수로도 자리를 잡기 시작했다. 이후 2007년 '오빠만 믿어'로 고공행진, 2008년 '샤방샤방'으로 정점을 찍었다. 기성세대를 넘어 젊은층까지 사로잡은 그는 박상철, 장윤정 등과 트로이카 3인방으로 등극했다. 현재까지도 꾸준히 신곡을 내놓으며 사랑받는 가수로 활약을 펼치고 있다. 김하진 이슈팀기자 /hajin10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