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상일(대구) 기자]계명대학교 국제통상학과 서정수(49) 교수가 최근 FTA활용 인력 양성을 통한 국가사회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을 수상했다.
20일 계명대에 따르면 서 교수가 지난 2011년 기획재정부에서 주관한 ‘FTA(Free Trade Agreement) 강좌 개설 사업’에 계명대가 선정되는데 기여했고 FTA 관련 강좌를 운영하며 FTA활용 인력 양성에 크게 힘써왔다.
그 결과 지난 2011년 12월 관세청이 개최한 ‘FTA 활용 성공사례 경진대회’에서 계명대 국제통상학과 학생들이 시상 3개 부문(시나리오, UCC동영상, 가상사례) 중 시나리오와 UCC동영상 2개 부문을 석권(1위)했다.
서 교수는 “뜻밖의 수상이라 기쁘고 학자로서 큰 보람을 느낀다”며 “더욱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알고 FTA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매진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서 교수는 1964년 출생으로 서울대 국제경제학과, 호주 뉴사우스웨일즈대 석사·박사(경제학) 학위를 받았다. 지난 2007년부터 계명대 교수로 재직 중으로 현재 계명대 KAC학장, 국제협력단장을 맡고 있다.
한편, 계명대는 FTA 시대에 대비키 위해 지난 2010년 대구경북지역 세관본부와 글로벌 무역 전문인재 양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어 2011년 기획재정부에서 공모한 FTA 강좌 개설사업에 2개 강좌가 선정돼 2000만원을 지원받아 FTA 관련 강좌를 개설·운영해오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