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민호가 드디어 영화 ‘강남블루스’ 출연을 확정 지었다.

11월 19일 영화계에 따르면 이민호는 유하 감독의 신작 ‘강남블루스’에 출연하기로 결정했다. 앞서 이민호는 ‘강남블루스’ 출연 제의를 받았으나 “검토 중인 단계”라며 말을 아낀 바 있다.

그런 그가 최근 ‘강남블루스’ 출연을 전격 결정하면서 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영화는 1970년대 서울 강남이 배경인 액션 누아르 장르로, 강남 부동산 개발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시기, 정치권력과 사회의 어두운 세력이 결탁해가는 이야기를 담았다.

무엇보다 ‘말죽거리 잔혹사’, ‘비열한 거리’, ‘쌍화점’ 등을 연출한 유하 감독과 ‘차세대 톱스타’ 이민호의 만남이 기대를 모은다. 이민호는 극 중 비운의 운명을 맞는 주인공으로 분해 고난도 액션을 소화할 예정이다. 상업영화 첫 주연작이기도 하다.

국내를 넘어 중국, 일본 등 아시아 전역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이민호가 ‘강남블루스’로 또 한 번 인기의 방점을 찍을 수 있을지 기대된다.

‘강남블루스’는 캐스팅 작업을 마무리 짓고 내년 초 크랭크인한다. 양지원 이슈팀기자 /jwon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