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 예사롭지 않았던 초겨울 추위가 오늘 낮부터 평년기온을 회복하겠다. 그러나 주말에 비가 내린후 다시 기온이 떨어질 것으로 예상돼 11월의 가을은 더이상 즐기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13일 기상청은 아침까지 복사냉각 효과가 더해지면서 추운 날씨가 이어지다가, 낮부터 기온이 점차 오르겠다고 밝혔다.

현재 강원과 충북, 경북 지역에는 사흘째 한파주의보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아침 서울의 기온이 영하 0도 등 많은 지역이 영하에서 시작하겠다.

아침까지는 많이 춥겠으나, 낮에는 아침보다 무려 10도 가량 기온이 오를 것으로 보인다.

서울의 낮기온이 11도, 대전 12도, 대구 14도 등 어제보다 2~3도가량 높겠다.

내일(14일)은 전국이 차차 흐려져 오후늦게나 밤 사이에 중부지방(강원도영동 제외)과 전라남북도, 제주도에서 비가 조금 오는 곳이 있겠고, 충청남북도와 전라남북도, 제주도에는 모레(15일) 새벽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

이후 이번 일요일(17일) 에는 눈을 내릴 만한 찬 공기의 비가 다시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기상청은 토요일(16일) 밤 중부지방에서 시작된 비가 일요일 전국으로 확대되겠다고 전하면서 비가 그친후 다시 기온이 떨어지겠다고 예상했다.

이어 일요일에는 강원산간 지역에, 다음 주 월요일(18일)에는 충청이남 서해안과 중부지방 곳곳에도 눈이 내릴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내다봤다.

 


gorgeou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