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랑의 또 다른 이름은… e스포츠계 유명인사인 A씨가 때 아닌 감옥살이(?)로 마음고생을 하고 있다는 소식인데요. 그의 연인인 B양이 A씨에 대한 넘쳐나는 사랑으로 인해 집착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라고요. 그의 휴대폰 감시는 물론, 외출을 일일이 체크할 정도로 그녀의 정성이 대단하다고 합니다. 무엇보다 A씨가 그녀의 것이라는 사실을 외부에 공공연히 알리고 싶어 이 같은 생활을 외부에 공개하는 것도 서슴지 않는다고요. 이 때문에 A씨는 겉으로는 행복한 듯 웃고 있지만 하루하루 옥죄는 일상으로 인해 괴로워하고 있다는 후문입니다. 일각에서는 차라리 결혼을 하는 것이 어떠냐고 하지만, 정작 A씨가 고개를 설레설레 젓는 장면이 목격됐다고 하니, 해피엔딩을 위해 사랑의 밀땅이 필요할 것 같네요.

#. 신입 사원의 무시무시한 배경? 최근 직원을 새로 뽑은 B 개발사는 팀워크도 다질 겸 회식을 했다는데요, 가벼운 장난도 칠 겸 신입 직원에게 회식 장소를 책임지라고 했답니다. 그런데 이 신입 직원, 전혀 당황하는 눈치도 없이 비싸고 맛있기로 유명한 호텔 레스토랑을 예약하고 심지어 엄청난 할인까지 받아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네요. 저녁 회식 자리에서 비결을 묻는 팀장에게 이 신입 직원이 남긴 말은 다름 아닌 호텔 주인이 잘 아는(?) 아저씨라고 했다고 합니다. 본격적인 업무를 시키기 전에 배경 조사라도 해 봐야 하는거 아닌지 모르겠네요.

#. 사주가 사람 잡네 게임사업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는 C게임사, 인력 채용 시에는 직원들의 능력을 우선시하지만 '이것' 보다 중요시 하지 않는다는데요, 그것은 바로 직원들의 사주입니다. 이곳 사장님은 과거 사주가 맞지 않는 사람과 동업으로 크게 손해 본 적이 있어 유난히 민감하네요. 때문에 신입직원들은 이력서를 제출한 후 면접을 볼 때 태어난 시간까지 면접관들이 물어봐 사주에 문제가 없는지 확인한다고 합니다. 문제는 이 소문을 미리 알아챈 D씨입니다. 면접을 보기 전 철학관에 찾아가 사주를 체크하는데, 회사생활을 하기는 좋지 않은 '궁'을 띄었다네요. 물론, 꾀가 좋았던 D씨는 이력서에 쓰인 생년월일은 어쩔 수 없으니 사장님들이 좋~아할만한 생일 시간대를 꼽아달라고 부탁했답니다. 이렇게 우여곡절 끝에 면접을 본 D씨, 결과는 합격이랍니다. C사 사장님이 사주를 중요시하기는 했나보네요~

#. 흔들린 우정, 그 결말은… 게임업계에 입문 동기인 K씨와 B씨는 중고등학교 시절부터 친분을 과시한 절친이었습니다. K씨는 마케터로서 B씨 개발자로서 각자의 역량을 키웠답니다. 그러던 어느 날 K씨가 B씨에게 이제 때가 됐다며, 사업 제안을 했다는데요. B씨 역시, 흔쾌히 수락하고 올해 3월까지 두 명 다 회사를 정리하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B씨가 맡은 메인 프로젝트가 대박이 나면서 상황이 이상하게 꼬였습니다. 회사에서 B씨의 연봉 상승과 인센티브 등으로 특별대우를 해주면서 퇴사 결심을 번복한 것입니다. 이로 인해 그렇게 친하던 B씨가 K씨와 거리를 두면서 서로 연락을 하지 않는 상태까지 됐답니다. 자업자득일까요? 어쩔 수 없이 혼자 사업을 시작한 K씨는 배신감에 일에만 매진했고 결국 지난 10월에 게임을 론칭, 중박을 터트리면서 게임업계 유망주로 주목받고 있답니다. 이 소식을 접했는지 최근 K씨에게 B씨의 연락이 왔다는데요, '지분 좀 나눠주면 바로 들어가겠다'는 통화내용이었습니다. 이에 대해 K씨는 "뭐 아이템은 원하는 만큼 줄 수 있다"며 응수했다네요~ * <기자방담> 코너는 현장에서 발품을 파는 기자들이 전하는 생생한 가십 모음입니다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