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민상식 기자]서울 송파구(구청장 박춘희)는 겨울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설맞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아이들이 쉽게 발걸음 할 수 있는 가까운 송파구립 도서관 3곳(소나무언덕 1ㆍ4호 작은도서관, 송파어린이도서관)에서 체험 위주의 프로그램을 운영, 우리 고유 최대 명절인 설날의 의미를 배우고 한국의 전통문화를 이해할 수 있게 돕는다는 방침이다.
소나무언덕1호 작은도서관(올림픽로 47길 9)은 오는 28일 오후 2시 ‘까치까치 설날은’이라는 강좌를 개최한다. 참가한 초등학생들은 1시간에 걸쳐 설날의 풍습을 살펴보고, 새해 팝업카드를 만드는 시간을 갖는다.
소나무언덕4호 작은도서관(송파동 173-21)은 전통음식을 만들어먹고 전통놀이도 해보며 우리 명절에 대해 알아보는 ‘까치까치 설날은 시즌Ⅱ’을 마련했다. 지난해 참가자들의 호응에 힘입어 올해 2회차로 확대한 이 프로그램은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열린다.
송파어린이도서관(잠실동 19-6)은 다음 달 연령대별 맞춤프로그램을 준비했다. 5~7세 유아들은 23일 오전 11시 아롱방(지하1층)에서 ‘손 큰 할머니의 만두 만들기’에 참여할 수 있다. 이날 그림동화책을 빔프로젝트 영상으로 제작, 음악과 함께 읽어주는 빛그림 공연을 감상하고 다함께 만두를 빚어보는 시간을 갖는다.
프로그램은 무료이나 도서관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으니 사전에 확인을 해야 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송파구 통합도서관 홈페이지(http://www.splib.or.kr/)나 해당 도서관으로 유선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