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 배우 김사랑이 여자 연예인 성매매 의혹과 관련해 자신의 이름이 거론되는 것에 대해 강경한 입장을 밝혔다.

김사랑은 17일 자신의 미니홈페이지에 “어떠한 언론보도도 없는 사실무근인 이야기를 지어내서 글을 올리는 것 만으로도 연기자에게 큰 피해를 줄 수 있으며 강력한 법적대응을 받을 수 있습니다”라는 경고글을 올렸다.

이는 최근 검찰의 연예인 성매매 수사가 진행 중인 가운데, 증권가 정보지에 김사랑의 이름이 거론된 것에 대해 불편한 심기를 드러낸 것으로 보인다.

김사랑(탤런트/미스코리아)
요즘 클라라(27·사진)가 방송계에서 화제를 몰고 다닌다. 가요계에서 크레용팝이 이슈가 됐다면, 방송계에서는 노출을 화제로 삼는 섹시 콘셉트의 클라라가 단연 ‘핫’한 존재다.
김사랑(탤런트/미스코리아) 요즘 클라라(27·사진)가 방송계에서 화제를 몰고 다닌다. 가요계에서 크레용팝이 이슈가 됐다면, 방송계에서는 노출을 화제로 삼는 섹시 콘셉트의 클라라가 단연 ‘핫’한 존재다.

앞서 검찰은 미인대회 출신 탤런트 A 씨, 과거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던 드라마에서 주연을 맡았던 B 씨 등 여성 연예인 수십 명의 성매매 정황을 포착하고 수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들 연예인들은 기업임원, 벤처사업가 등 재력가 남성들로부터 억대의 돈을 받고 성관계를 가진 혐의를 받고 있다.

이에 온라인에서는 일부 여성 연예인들의 명단이 담긴 증권가 정보지가 급속히 퍼졌다. 김사랑보다 앞서 해당 정보지에 실명이 거론된 이다해, 황수정, 신지, 조혜련 등이 법적대응 의사를 밝힌 상태다.

한편 김사랑 경고메시지에 누리꾼들은 "김사랑 경고메시지, 화가날 만도 하지", "김사랑 경고메시지, 증권가 정보지가 늘 화근이네", "김사랑 경고메시지, 악성루머 퍼뜨리는 사람들은 엄중하게 처벌해야 한다"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