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인민해방전선 등 80여개 단체로 구성된 탈북민단체연합회는 12일 “천주교 정의구현사제단은 반(反) 국가 행위를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이들은 공동 성명에서 “사제단은 국가보안법 철폐와 국정원 해체 등 과거에도 북한이 바라는 일을 해왔다”며 “이제는 국군 장병들의 목숨을 앗아간 북한의 연평도폭격 도발까지 두둔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종교인으로서 정의를 외치는 사람들이 대한민국을 부정하고 북한을 지지하는 행위만 하고 있다”며 “사제단은 북한 독재 체제 종식을 ‘공식입장’으로 밝혀야한다”고 말했다.

단체 회원들은 13일 오전 11시 서울 명동성당 앞에서 ‘사제단 성토대회’를 열고 1인 시위를 이어갈 예정이다.

헤럴드생생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