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장연주 기자] 지난 27일 세상을 떠난 배우 이선균의 안식을 비는 추모글이 이어지고 있다.
가수 보아는 28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이선균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며 "누구보다 아낌없는 응원과 분위기 메이커까지 해주시며 챙겨주셨던 우리 대장님. 그립다"고 썼다.
보아는 이어 "'곧 보자'라는 말이 늘 일상이었는데, 이제는 제가 찾아가겠다'며 '헤아릴 수 없을 정도로 고군분투하셨을 성격인데, 그래도 이제는 편안히 행복한 일만 가득하셨으면 좋겠다"고 했다.
끝으로 보아는 "영원한 대장님 나의 아저씨 사랑합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적었다.
보아는 2016년 JTBC드라마 '이번 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에 이선균과 함께 출연한 바 있다.
'나의 아저씨'를 통해 이선균과 인연을 맫은 박호산은 "이왕에 누웠으니 편하게, 이제 두 다리 쭉 뻗고 편하게 쉬렴"이라고 당부했다.
배우 문정희는 "열아홉살에 만나 거의 30년 된 친구를 잃었다"며 "죄책감과 분노가 치민다. 이제 모든 것에서 자유롭고 평안하길, 그리거 행복하길"이라고 적었다.
이선균은 지난 10월부터 마약 투약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다가 27일 서울 종로구 한 공원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이선균의 소속사는 "비통하고 참담한 심정을 가눌 길이 없다"면서 "부디 고인의 마지막 가는 길이 억울하지 않도록 억측이나 추측에 의한 허위사실 유포 및 이를 토대로 한 악의적인 보도는 자제해 주시길 정중히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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