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영예인 그랑프리 차지
독특한 세계관·이색적 콜라보 주목
[헤럴드경제=김지윤 기자] 포스코 ‘판타스틸 광고 캠페인’이 지난 14일 열린 ‘2023 대한민국 디지털 광고 대상’에서 그랑프리를 수상했다. 이달 초 열린 2023 대한민국광고대상 ‘크리에이티브 스트래티지(Creative Strategy)’ 부문 금상에 이은 두 번째 수상이다.
디지털 광고 대상은 디지털 광고 산업의 활성화와 업계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시상식이다. 올해는 지난해 대비 2배 수준인 총 460점의 작품이 응모됐다. 1·2차 심사 끝에 포스코가 모든 부문에서 1등상인 그랑프리를 받았다.
포스코 판타스틸 광고 캠페인은 철강사인 포스코와 게임회사인 넥슨이 함께 만들었다. 기업 홍보 형식을 탈피했으며 화려한 영상미와 몰입도 높은 이야기가 돋보인다.
포스코는 올해 포항제철소 1기 종합준공 50주년을 맞이해 ‘철의 가치와 소중함’, ‘철의 친환경성’을 조명하는 판타스틸 광고 캠페인을 지난 8월과 10월에 2개의 시리즈로 선보였다.
포스코는 광고에서 ‘판타스틸 왕국’이라는 가상 세계를 설정하고, 포스코의 제철기술을 전수받아 악의 무리를 물리치고 지속가능한 세상을 만들어간다는 스토리를 담았다.
이날 행사에는 안재웅 포스코 뉴미디어그룹장, 목영도 한국디지털광고협회 회장 등 디지털 광고 업계 관계자 400여명이 참석했다.
안 그룹장은 “직원들이 독특하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개진하고, 경영층에서 과감한 결정을 해준 덕분에 판타스틸 캠페인이 탄생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광고로 기업 이미지를 제고하고 디지털 광고 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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