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신인으로 ‘절대 배워서는 안 될 행보’ 쓴소리
[헤럴드경제(광주)=서인주 기자] “이낙연 전 대표가 결국은 돌아올 수 없는 다리를 건넜습니다. 호남인들의 지지로 국회의원이 되고 전남도지사를 거쳐 총리가 되고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까지 맡았던 분이 당원들을 배신하다니 기가 막히고 허탈합니다.”
최치현 광산구(을)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이낙연 전 당 대표의 신당 창당에 대해 “국민을 배신하는 정치”라며 결국 당과 당원을 배신하고 돌아올 수 없는 다리를 건넜다고 강하게 성토했다.
최 예비후보는 지난 14일 밤늦게 올린 ‘한 정치인의 몰락을 지켜보며’라는 SNS 글을 통해 정치 구력 20년을 넘은 전 당대표의 측근들이 ‘국민의 힘’ 지지를 선언했던 점을 들며 당시 민주당 대선후보인 이재명 현 당 대표를 돕지 않았던 것이 우연이 아님을 에둘러 비판했다.
이 전 대표의 권력지향적이고 오만하고 독단적인 정치 행보를 지켜보면서 국민을 배신하는 정치인은 절대 되지 말자는 교훈을 얻었다는 최 예비후보는 “정치는 올바르고 정의로운 입법 활동을 하는 국민의 일꾼으로 그 약속을 반드시 지킬 사람을 지역 대표로 뽑고 제대로 일을 하라고 국민들이 투표를 통해 지지하고 성원을 보내주는 것”이라며 이 전 대표의 신당 창당을 국민의 명령을 어긴 정치인의 몰락이라고 몰아붙였다.
이어 “국민을 위한 정치, 조국의 발전을 이끌어가는 정치, 민주적이고 선진적인 국가로 나가는데 한 톨의 정의가 되는 정치를 하겠다”며 정치 신인으로서 다시 한번 자신의 진정성을 확인했다.
주대와 고려대에서 공부하고 광주대 총학생회장과 광주전남양심수후원회 사무국장 등 진보 진영에서 통일운동과 인권운동 활동가로 일해 온 최 전 행정관은 민선 5~6기 광산구 열린민원실장, 문재인정부 청와대 행정관, 국가보훈처 정책보좌관, 이재명 대통령 후보 직속 정무특보 등을 역임하며 노동, 환경 등 다양한 사회 갈등을 조정하고 해결하는 갈등조정 전문가라는 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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