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0월 첫 교류 시작해

1년간 실무 협의 끝에 협약

서울 강동구는 강원도 삼척시와 ‘우호도시’ 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강동구 제공]
서울 강동구는 강원도 삼척시와 ‘우호도시’ 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강동구 제공]

[헤럴드경제=김수한 기자] 서울 강동구(이수희 구청장)는 강원도 삼척시와 ‘우호도시’ 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삼척시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수희 강동구청장과 박상수 삼척시장 등 양 도시 관계 공무원 20여명이 참석했다.

협약식에 이어 삼척시 주요 관광·문화 시설을 시찰하는 일정이 이어졌다.

두 도시 간 교류는 지난해 10월 강동구가 삼척시를 처음 방문하며 시작됐다. 이후 1년간 교류의향서 교환, 축제 방문 등 활발한 교류를 이어왔고 실무 협의를 통해 행정, 문화, 관광, 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며 발전 방안을 함께 모색하기로 했다.

구는 최근 삼척시가 문화·관광 도시로 크게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이번 협약을 맺어 향후 양 도시 주민들이 상호 요금 감면 등의 혜택을 얻게 된다고 설명했다.

박상수 삼척시장은 협약식에서 “앞으로 동반자로서 두 지역의 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상호 지속가능한 발전의 기초를 마련하고 상생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강동구와 삼척시가 이번 협약을 기점으로 더욱 활발한 교류를 이어가며 오랜 기간 좋은 인연을 맺길 바란다”고 답했다.


soohan@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