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회 50분씩 최대 10회 지원
진단검사 후 전담 상담원 배정
[헤럴드경제=김수한 기자] 서울시복지재단은 서울시 희망두배 청년통장 참가자 330명에게 서울시 마음건강 서비스를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재단은 전날 서울시청년활동지원센터와 서울시 희망두배 청년통장 참가자 마음건강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재단은 청년활동지원센터를 통해 대상자 330명에게 1회 50분씩 최대 10회에 걸쳐 심리 상담을 지원한다.
대상자인 330명은 간이정신진단검사(KSCL95)와 기질 및 성격검사(TCI)를 받는다. 이어 결과 분석 및 유형 분류를 통해 전담 청년상담파트너를 배정받게 된다.
센터는 2016년 설립돼 청년몽땅정보통 운영, 서울청년 마음건강지원사업, 영케어러 지원사업, 서울청년센터 운영지원, 청년공간 활성화 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재단은 2015년부터 청년통장 참가자들의 주거·창업·교육·결혼자금 등 자산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개발·연계하고 있다.
시 마음건강 서비스는 올해 서울 거주 만 19~39세 청년 1만명에게 2500명씩 4차례에 걸쳐 심리 상담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에 지원받는 330명은 그 중 일부다.
유연희 서울시복지재단 자립지원본부장은 “코로나19 이후 경제적, 정서적으로 취약한 청년들이 증가했다”며 “서울 청년들이 금융 교육과 심리 상담을 통해 건강한 미래를 설계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soohan@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