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단계 구축, 이번에 2단계 완료

서울시 공무원 대상 시범운영 후 시민 공개

서울시는 인공지능(AI) 기반 빅데이터 서비스 플랫폼 2단계 구축을 전날 마치고 서울시 공무원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사진은 AI 기반 빅데이터 서비스 플랫폼 개요. [서울시 제공]
서울시는 인공지능(AI) 기반 빅데이터 서비스 플랫폼 2단계 구축을 전날 마치고 서울시 공무원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사진은 AI 기반 빅데이터 서비스 플랫폼 개요. [서울시 제공]

[헤럴드경제=김수한 기자] 서울시는 인공지능(AI) 기반 빅데이터 서비스 플랫폼 2단계 구축을 전날 마치고 서울시 공무원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2021년 데이터 거버넌스 기반의 빅데이터 통합저장소를 1단계로 구축하고, 기관·부서별로 분산 처리되는 서울시 정보시스템 데이터를 통합하는 대규모 인프라를 구축한 바 있다.

이를 통해 메타 데이터와 행정.도시데이터를 수집할 수 있게 됐다.

이어 이번에 2단계로 구축한 AI 기반 빅데이터 서비스 플랫폼에 따라 기존 빅데이터 통합저장소 인프라를 활용하면서 시 내외 데이터를 연계한 검색 기능을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서울시 공무원들은 이 플랫폼에서 자연어 기반 검색 서비스를 통해 보다 쉽게 데이터를 검색해 이용할 수 있다.

시는 또한 데이터 시각화가 가능한 ‘서울 인구관’ 서비스도 제공해 데이터 검색 결과를 보기 쉽게 시각화한 자료를 업무에 사용할 수 있다.

시는 또한 보유 데이터의 활용성을 높이기 위해 시 정책 및 인구 데이터에 외부 데이터를 추가해 교육·교통·도시관리·문화관광·보건·복지·산업경제·안전·일반행정·주택건설·환경·인구 및 가구로 구성한 ‘데이터300’을 개발했다.

아울러 서울 인구관에 활용될 생활 인구, 생활 이동, 주민등록인구 등의 자료를 서울 가구, 혼인과 이혼, 출생과 사망, 인구 변화, 인구 이동, 외국인 등 6개 분야 69개 지표로 구성했다.

시는 시범 운영을 거쳐 올해 추진하는 3단계 사업에 반영하고 사용자를 일반 시민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김진만 서울시 디지털정책관은 “인공지능, 빅데이터 기술의 시정 도입을 통해 예측 행정과 혁신 기반의 신행정서비스를 창출할 수 있고, 데이터 기반 의사 결정이 수월해졌다”며 “데이터 기반 행정 활성화를 위해 문제 해결형 데이터를 지속적으로 수집하고 다양한 행정 데이터 활용 사례를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soohan@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