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9살 배승아양이 대낮 만취 음주 운전자에 의해 숨진 지 나흘 만에 사고 지역 바로 옆 동네에서 음주운전 사고가 발생했다.
12일 대전 둔산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20분쯤 서구 갈마동 삼거리 교차로에서 한 승용차가 역주행 하다 마주 오던 차량과 정면 출동했다.
이 사고로 상대 차량 운전자 20대 남성은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
가해 차량 운전자 A씨는 출동한 경찰에 욕설하며 음주 측정을 거부하다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지난해 2월 이미 음주운전 전력으로 면허가 취소돼 무면허였던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A씨를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상과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무면허 운전 혐의 등으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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