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최은지 기자] 튀르키예 지진 피해 대응을 위해 하타이주에서 수색·구조활동을 시작한 대한민국 긴급구호대(KDRT)가 9일(현지시간) 생존자 1명을 구조했다. 구호활동을 시작한 지 1시간30분 만에 생존자를 구출한 것이다.
9일(현지시간) 긴급구호대는 “생존자는 70대 중반 남성으로, 의식이 있는 상태이며 건강에 큰 문제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며 “생존자를 구출한 곳에서 사망자 4명이 추가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앞서 8일(현지시간) 튀르키예 가지안텝국제공항에 도착한 118명의 긴급구호대는 하타이주로 이동, 튀르키예 측 요청에 따라 하타이주 안타키아를 구조활동지역으로 정했다.
긴급구호대는 안타키아의 셀림아나돌루고등학교에 베이스캠프를 설치하고, 9일 오전 5시 구조 대상지인 안타키아 고등학교 등지에서 구호활동을 시작, 오전 6시30분쯤 첫 생존자 구조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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