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윤미 기자]천주교 서울대교구(교구장 정순택 대주교)는 3일 오후 2시 교구 주교좌 명동대성당에서 교구장 정순택 대주교 주례로 사제 서품식을 거행한다.
이날 부제(副祭, 성품성사 품계 중 가장 첫 단계) 24명(천주교 서울국제선교회 1명 포함)이 정순택 대주교에게 성품성사(聖品聖事)를 받고 새 사제가 된다.
이번 서품식으로 서울대교구 소속 사제는 958명(추기경 1명, 대주교 1명, 주교 3명, 몬시뇰 5명 포함, 2023년 1월 현재)에서 981명(서울국제선교회 미포함)이 된다. 이로써 서울대교구는 사제 1000명 시대를 눈앞에 두고 있다.
사제 서품식 전날인 2일(목) 2시, 명동대성당에서 거행되는 부제 서품식에서는 서울대교구 부제 수품자 18명과 국제선교신학원 레뎀또리스마떼르 1명, 성바오로수도회 1명이 부제품을 받는다.
2023년도 서울대교구 사제·부제 서품식 주제성구는 “내가 너와 함께 할 이 일은 참으로 놀라운 것이다”(탈출 34,10) 이다. 수품 대상자들은 이 성구를 직접 선정했다.
성품성사는 가톨릭 칠성사(七聖事) 중 하나로, 성직자로 하느님의 백성에게 봉사하도록 축성 받고 미사를 거행할 임무를 부여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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