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 기반 초개인화 서비스 구현
온·오프라인 잇는 통합 플랫폼 구축
[헤럴드경제=이영기 기자] 신세계아이앤씨는 자사의 ‘스파로스 클라우드 멤버십’ 기술로 풀무원 ‘올가홀푸드’(이하 올가)의 멤버십 서비스를 구축한다고 21일 밝혔다.
올가는 1981년 국내 최초 유기농 전문점으로 시작한 식품기업 풀무원의 모태기업이다. 현재 전국에 67여개의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 쇼핑몰을 운영 중이다. 매장과 쇼핑몰 멤버십 관리를 위해 ‘스파로스 클라우드 멤버십’ 도입을 결정했다.
신세계아이앤씨의 ‘스파로스 클라우드 멤버십’은 별도의 인프라 구축이나 개발 과정 없는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다. 구체적으로 ▷회원 관리 ▷할인·쿠폰·포인트 등 고객 혜택 관리 ▷데이터 기반 마케팅 캠페인 운영 및 성과분석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멤버십 전용 챗봇, 콜센터 등 고객센터 ▷개인정보 관리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올가 멤버십 구축은 맞춤형 소비자 혜택을 강화하고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 쇼핑몰 간 유기적 연결을 중점으로 진행됐다. 구매 내역, 방문 기간 등의 데이터를 분석해 소비자 맞춤 혜택과 정보를 제공한다.
쇼핑 편의성도 늘렸다. 매장 내 제품의 QR코드를 스캔하면 성분·산지·인증 등 제품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또 ‘관심 매장’으로 등록하면 해당 매장에 ‘전화주문’도 가능하게 했다. 매장별 프로모션도 안내된다.
이외에도 저탄소 농산물 및 친환경 제품을 구매하면 멤버십 앱 속 가상의 나무가 자라난다. 나무를 모두 키워내면 혜택을 제공하는 ‘지구력을 키워요’ 캠페인을 통해 소비자의 친환경 소비 생활을 응원한다. 종이 영수증 대신 생활 속 탄소 배출을 줄일 수 있는 ‘전자 영수증’ 기능도 지원한다.
양윤지 신세계아이앤씨 전략IT사업담당 상무는 “‘스파로스 클라우드 멤버십’ 서비스는 데이터 기반의 초개인화 서비스를 구현해 쇼핑 경험을 향상 시키고, AI 기술 기반 타깃 마케팅을 통해 효과적인 비즈니스 성과를 만드는데 집중하고 있다”며 “디지털 기반의 리테일테크가 더해진 새로운 쇼핑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ki@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