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인공지능(AI) 기업 피맥스(대표 김한석)가 폐 CT솔루션 ‘체스토맥스’로 인도 시장에 진출한다.
체스토맥스는 인도 내 7개 영상검진센터에 설치됐다. 현재 남부 타밀나두, 텔랑가나 지역과 서부 마하라슈트라에 위치한 7곳의 검진센터에서 제품을 사용 중이다.
또 현지 사용자 요구에 따른 맞춤화를 통해 2023년까지 50개 센터로 확대하는 게 목표다. 체스토맥스는 AI 기반으로 폐 CT 섬유화를 분석하는 솔루션이다. 코로나19가 성행했던 2020년 감염성 폐질환 진단 보조솔루션으로 개발됐다. 폐 CT상의 폐 섬유화 패턴들을 자동으로 분석하고 정량화 해 제시해준다.
경기도형 팁스 WINGS(윙스)와 (재)범부처전주기의료기기개발연구단(KMDF)의 국책과제들의 지원을 거치면서 기술 고도화를 통해 제품화돼 성공적으로 인도시장에 진출한 경우다. 체스토맥스의 미국 식품의약국(FDA)과 한국 식품의약품안전처 인증은 내년 상반기로 예상된다.
김한석 피맥스 대표는 30일 “국가과제를 통해 개발한 AI 소프트웨어로 코로나19 극복에 기여할 수 있게 됐다”며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 폐렴 이후 폐 섬유화 환자들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감염병 예후관리에 적용, 팬데믹관리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손인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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