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뷰티사업 담당에 임원 배치 처음
LG전자에 재직 중인 여성 임원 11명으로 늘어
[헤럴드경제=김지헌 기자] LG전자가 홈뷰티 사업담당의 첫 임원으로 ‘뷰티 전문가’ 여성 상무를 영입했다.
16일 LG전자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회사는 최근 홈뷰티·의료기기 사업 역량 강화를 위해 홈뷰티사업담당으로 남혜성(48) 상무를 영입했다.
남 상무는 성균관대학교에서 고분자공학 박사 학위를 받은 1975년생 여성 상무다. 이로써 LG전자에 재직 중인 여성 임원 역시 11명으로 늘었다. 남 상무는 2019년 신설된 홈뷰티사업담당 조직의 첫 임원이다. LG전자의 홈뷰티기기와 의료기기 기획·개발과 생산 관리 등 사업을 총괄할 예정이다.
남 상무는 2003년부터 2020년까지 아모레퍼시픽에서 근무하며 대표 브랜드인 ‘설화수’와 뷰티 디바이스 ‘메이크온’ 관련 업무를 담당했고 삼양사에서는 코스메틱 퍼포먼스유닛(PU) 상무로 재직한 바 있다.
LG전자는 2017년 홈뷰티기기 LG 프라엘을 론칭한 후 다양한 프리미엄 홈뷰티기기들을 지속 출시하고 있다. 최근에는 가정용 의료기기까지 출시하며 라인업을 확대하고 있다. 현재 주요 제품으로는 ▷인텐시브 멀티케어(피부 탄력 기기), 에센셜 부스터(흡수 촉진기), 워시팝(클렌징 기기) 등 가정용 뷰티기기 ▷메디헤어(탈모 치료용 의료기기), 메디페인(만성 통증 완화 의료기기) 등 가정용 의료기기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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