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대전)=이권형 기자] 한국철도시설공단(이사장 강영일)은 올 12월부터 국토부 산하 시험인증기관 중 최초로, 한국조폐공사의 ‘화폐 위·변조방지 기술’을 적용한 시험성적서를 발급하기로 했다.

이는 한국조폐공사의 “위조 방지 및 복사 방해용 인쇄물의 제조방법” 특허를 공단에서 발급하는 각종 시험성적서 및 인증서에 적용하는 것으로, 은화용지에 홀로그램과 복사방해패턴을 삽입하여 누구나 육안으로 진위여부를 쉽게 확인 할 수 있다.

또 종이로 발급되는 공단의 각종 시험성적서가 ‘건설공사지원통합정보체계(CALSPIA)’시스템에 전산 등록할 때까지의 등록기간을 이용한 위ㆍ변조의 가능성을 원천차단 할 수 있다.

공단이 이렇게 선도적인 위ㆍ변조 방지 원천차단 기술을 도입함으로써 향후 공공기관을 비롯한 연구기관 등에서 발행되는 각종 시험성적서도 보안이 더 강화 될 것이란 기대다.

철도공단 송명근부장(품질시험센터)은 “이번 대책은 공단의 정상화 이행 대책의 하나로 추진하는 것”이라며 “공단업무의 명확성을 통해 대외 신뢰도를 높이고 창의적 혁신과 변화를 선도하는 공공기관으로 자리매김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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