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에 특별감사 청구
가천대에는 정보공개 청구도
“논문 검증 참여자 명단 요구”
[헤럴드경제=김빛나 기자] 이종배 서울시의원(국민의힘)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석사 논문 표절에 대한 감사와 정보공개청구를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이종배 의원은 지난 8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가천대의 이재명 의원 논문 표절 조사 과정의 위법성·적절성에 대한 특별감사를 교육부에 청구했다. 이어 이날 이종배 의원은 가천대에 논문 검증에 참여한 심사위원 일체 명단, 논문 표절 재조사 실시 여부 등을 요구하는 정보공개청구서를 접수했다.
이종배 의원은 논문 표절 재조사를 가천대에 촉구했다. 그는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인) 김건희 여사나 이재명 의원 모두 해당 대학에서 논문 표절이 아니라 판정했다”며 “이재명 의원의 논문 표절에 면죄부를 준 가천대에는 침묵하고, 김건희 여사의 논문 표절은 아니라고 판정한 국민대만 물고 늘어지는 것은 다분히 정치적 배경이 있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앞서 제20대 대통령선거 당시 가천대는 이재명 의원이 2005년 행정대학원에 제출한 ‘지방정치 부정부패의 극복방안에 관한 연구’ 석사학위 논문을 검증했고, 지난 4월 표절이 아니라는 결과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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