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현, 25일 국회 대정부 질문에서 ‘지적’
권영세 “강제 북송 문제 추가 조사 검토”
[헤럴드경제=홍석희·신현주 기자] 윤상현 국민의힘 국회의원이 ‘탈북어민 북송문제’와 관련 문재인 전 대통령에 대한 법적인 문제가 될 수 있느냐에 대한 질의에 권영세 통일부 장관은 ‘검찰이 수사중인 사안’이라고 답했다.
윤 의원은 25일 오후 국회 본청에서 열린 정치·외교·통일·안보 분야 대정부질문에서 권 장관에게 북송문제와 관련 “이 사안이 불법적 인권침해 사례라면 그럼 문재인 대통령의 법적 문제는 어떻게 되는 것이냐”고 물었고, 권 장관은 “그부분은 질문하시면서도 잘 아시리라 생각한다. 지금 현재 검찰에서 수사중에 있다. 그래서 말씀드리기 적절치 않아 죄송하다”고 답했다.
윤 의원은 “탈북어민의 강제 북송을 통치행위의 일환으로 볼 수 있나”고 물었고, 권 장관은 “지금 지난 정부에서 구체적으로 얘기하면 정의용 전 외교부 장관이 안보실장 시절 행위에 대해서 나와서 얘기를 할 때 본인이 했다고 얘기를 했다”고 말했다.
권 장관은 이어 “그런데 통치 행위는 우리 윤 의원께서도 잘 아시다시피 대통령이 하는 것이지 안보 실장이나 다른 사람이 하는 게 아니다. 그래서 만약에 다른 사람이 했다면 그건 통치행위로 볼 수 없다”고 답했다.
윤 의원은 ‘강제 북송 유사케이스 추가 조사’ 의사를 묻는 질문에 권 장관은 “제가 알기에 지금 의사에 반해서 강제로 북송된 케이스는 이번 2019년 케이스가 유일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혹시 또 있는지 는 한번 검토해 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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