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용재 기자] 서울 광진구(구청장 김선갑)가 스토킹 범죄 피해자나 범죄 피해가 우려되는 주민에게 주거침입을 예방하기 위한 안심장비 4종을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스토킹 및 데이트폭력 등 새로운 유형의 젠더폭력에 대응하고자 스마트초인종, 가정용 폐쇄회로(CC)TV, 문열림센서 등 안심장비 설치를 지원해 스토킹 피해 및 피해 우려 가구의 불안감을 해소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자 마련됐다.
스토킹 등 젠더폭력 피해자 또는 피해 우려자라면 성별에 상관없이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으로 선정한다. 구는 광진경찰서에서 추천한 스토킹 등 젠더폭력 피해 및 피해 우려 주민 중 광진구에 1년 이상 거주한 전·월세 임차 50가구에 안심장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안심장비로는 ▷휴대전화로 현관 상황을 실시간 확인 가능한 스마트초인종 ▷외출 시 가정 내 상황을 확인할 수 있는 가정용 폐쇄회로(CC)TV ▷부재중 외부로부터 문 열림이 감지되면 스마트폰 알림이 울리는 문열림센서가 기본으로 지원된다. 또 현관문 안전고리, 창문 보조 잠금장치, 도어록필름 중 1개를 선택해서 받을 수 있다.
광진구 관계자는 “구민 모두가 범죄로부터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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