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삼성그룹이 삼성테크윈을 포함한 방위산업과 석유화학 부문 계열사를 한화그룹에 매각한다는 소식에 이 중 유일한 상장사인 삼성테크윈이 하한가로 직행했다.

26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테크윈은 오전 9시 4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14.16% 떨어진 2만9천100원에 거래됐다.

이 종목은 개장 직후 전날보다 14.90% 급락해 하한가(2만8850원)를 기록했다.

삼성그룹은 삼성종합화학, 삼성토탈, 삼성테크윈, 삼성탈레스를 매각하기 위한 협상을 한화그룹과 벌여왔으며 이날 매각을 발표했다.

㈜한화 역시 이날 오전 이사회를 열어 삼성테크윈의 지분 인수를 결의했다. 지분 비율은 32.4%, 취득금액은 8천400억원으로 자기자본의 7.9%다.

한화는 “종합방산 포트폴리오를 확보하여 방산사업부문의 시장지위를 강화하고, 정밀기계 사업 분야의 시너지를 창출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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